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내셔널 하키 리그 (문단 편집) == 역사 == [[NFL]], [[MLB]], [[NBA]]와 함께 북미 4대 프로 스포츠리그의 하나이다. 북미 4대 프로 스포츠리그 중 유일하게 캐나다에서 먼저 시작되었다. 1917년 캐나다의 4개 팀 [[레 카나디앵 드 몽레알]], [[토론토 메이플 리프스|토론토 아레나스]], 몬트리올 원더러스[* 1918년 해체.], [[오타와 세너터스(1883)|舊 오타와 세너터스]][* 1934년 NHL 탈퇴. [[오타와 세너터스|現 오타와 세너터스]]와는 역사적으로 연관되지 않았다.]가 연맹을 결성하여 시작한 것이 시초이다. 그 후 미국 지역의 팀들도 가세하여 확대되었다. 이들, 즉 초기 1942~1967년 동안 리그를 구성했던 6개 팀은 'Original Six'라고 불리는데, 그 6개의 팀은 레 카나디앵 드 몽레알,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, [[보스턴 브루인스]][* 1924년 가입, NHL 최초의 미국팀.], [[디트로이트 레드윙스]], [[뉴욕 레인저스]], [[시카고 블랙호크스]]이다. 내실을 다지던 NHL은 '''1967년 NHL 확장'''으로 6개팀을 늘려 양적 성장을 도모한다. 새로 합류한 6개 팀은 [[세인트루이스 블루스]], [[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]], [[피츠버그 펭귄스]], [[로스앤젤레스 킹스]], 캘리포니아 골든실즈[* 1978년 해체.], [[댈러스 스타스|미네소타 노스 스타스]]다. 이후로도 캐나다 소재의 라이벌 리그던 [[WHA]]를 1979년에 합병하여 네 팀이 더 추가되었고, [[웨인 그레츠키]]라는 전설적인 선수의 등장으로 1970년대까지 캐나다와 미국-캐나다 접경 지역, 미국 북동부 지역에 한정돼 있던 아이스하키의 인기가 80년대 그레츠키와 그의 소속팀 [[에드먼턴 오일러스]]의 대활약으로 전국적으로 확장됨으로써 팀 수가 늘어나고[* 이것과는 대조적으로 캐나다 소재팀은 한 개도 생겨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오히려 원조 위니펙 제츠나 퀘벡 노르딕스 같은 팀들이 재정난을 견디지 못해 미국으로 연고지를 옮기는 등 시련을 겪었다. 실제로 퀘벡 노르딕스 같은 경우, 1995년 시즌을 끝으로 덴버로 이전하여 [[콜로라도 애벌랜치]]로 바뀌면서, 20년이 지난 지금도 퀘벡주에는 프로팀이 창단되지 못하고 있다. [[위니펙 제츠]]역시 원조 제츠가 1996년 애리조나주 피닉스로 이전한 이후 현재 제츠팀이 자리잡기까지 15년이 걸렸다. 문제는 캐나다의 경제력으로 프로팀을 유치할 수 있는 지역이 그다지 많지 않다. 당장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와 오타와 세너터스의 두 팀을 소유하고 있는 온타리오주나 에드먼턴 오일러스와 [[캘거리 플레임스]]를 보유한 앨버타주, 그리고 레 카나디앵 드 몽레알와 같은 명문 팀을 제외하고는 팀을 소유하고 유지할 수 있는 주체들이 별로 많지 않다는 것과 경기장 신설과 보수 및 유지 같은 부수적인 문제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도 있다.] 리그의 위상도 높아져 북미 4대 프로 스포츠 로서 확고하게 자리잡았고, 유럽의 우수한 선수들도 많이 참여하여 국제적으로도 많은 인기를 끌게 되었다. 2000년대 들어 선수노조 문제로 논란이 있다가 2004-05 시즌은 [[2004년 내셔널 하키 리그 직장폐쇄 사태|직장폐쇄]]으로 취소되는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으나, 이후 2005-06 시즌부터 다시 시작되었다. 이 때 [[ESPN]]이 중계권을 놓아버리고 [[NBC(미국 방송)|NBC]]가 중계권을 사갔는데, [[유튜브]]에서는 NBC 중계에 대한 불만이 아주 높은 편이다. 다만 NBC의 간판 캐스터인 마이크 엠릭의 중계는 풍부한 어휘 사용[* 실제로, [[2014년 소치 올림픽]]에서는 미국과 캐나다의 아이스하키 결승전에서 하키 퍽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데 '''153개'''나 되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했다.]과 정확한 발음[* NHL에서는 선수 이름을 읽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. 사실 이게 어쩔 수 없는 이유가 미국이나 캐나다 뿐 아니라 스웨덴, 핀란드, 체코, 그리고 러시아 출신 선수들이 많이 영입되는 까닭이다. 그러다보니 원어로 가깝게 읽으려 해도 저지 뒤에 붙여진 이름들이 영어 철자인 까닭에 발음하기 어려운게 많은 것도 사실이다. 예를 들어 [[헨리크 룬드크비스트]]는 헨릭 런퀴스트로, 콜로라도 애벌랜치의 명선수였던 [[페테르 포르스베리]]는 피터 포스버그라 불리는등 힘든 점이 많았다.]으로 인해 살아있는 전설로 불릴 정도로 평판이 좋다. 실제로 [[EA 스포츠]]의 [[NHL 시리즈]]에서의 중계도 [[ESPN]] 중계 시절의 전담 캐스터였던 게리 쏜[* 메이저리그 팬이라면 [[볼티모어 오리올스]] 전담 아니운서로 유명한 아나운서다.]과 함께 마이크 엠릭이 맡으며, 하키 명예의 전당 심사위원에 들기도 할 정도. 하지만 2020년 스탠리 컵 중계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고, 2020-21 시즌부터는 케니 알버트를 메인으로 하고 존 포슬런드[* 전 [[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]] 경기 캐스터로, 하트포드 웨일러스였을 때인 1991년부터 30년간 일해왔고 2019-20 시즌 정규리그를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어 NBC에 더 집중적으로 나올것으로 예상되었으나, 2021년부터 Root Sports Northwest와 계약을 맺고 신생팀 [[시애틀 크라켄]]의 캐스터로 크라켄이 참가하는 2021-22 시즌부터 팀 중계에 참여하게 되었다.], 브랜든 버크[* MSG Networks 소속의 젊은 아나운서로, [[뉴욕 아일런더스]] 경기 중계도 담당하고 있다.] 등이 중계할 것으로 보인다. 그러다가 2021-22 시즌부터는 두개의 미디어에 중계권을 판매하면서 1998-99 시즌 이후 처음으로 복수의 중계 파트너를 갖게 되었다. 7시즌짜리 중계권을 패키지 A와 패키지 B로 분할해서 판매했는데, 패키지 A는 '''[[ESPN]]'''이 NHL 중계에 17년만에 복귀하고, 패키지 B는 NBA의 전통의 파트너인 TNT가 가져가면서 NBC와는 16년만에 결별하게 되었다. 다른 [[미국/스포츠|4대 스포츠]]와는 달리 한 플레이에 1점밖에 얻을 수 없다. [[야구]]는 홈런 한방이면 최대 4점까지 낼 수 있고, [[농구]]는 3점까지, [[미식축구]]는 터치다운 6점이다. 유니폼의 경우 2003년까지는 밝은 색을 홈 유니폼으로 쓰고, 어두운 색을 원정으로 썼으나 2003-04 시즌부터 유색 유니폼을 홈으로 입고, 흰색 유니폼을 원정 유니폼으로 사용한다. 구분이 가는 홈컬러끼리 만나면 합의 하에 둘 다 홈 유니폼 착용 가능. NBA로 유명한 TNT에서 방송을 시작하자 TNT의 NBA 해설위원들도 가끔 출연을 하는데 그 중 [[찰스 바클리]][* 필라델피아와 피닉스에서 뛰었던 NBA 레전드. 재밌는 입담으로 방송활동도 오래했다.]는 아이스하키에 대한 깊은 식견과 지식을 피로하면서 NHL팬들에게 놀라움을 주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